2011. 6. 21. 19:24
엔트로피(entropy) : 무질서한 정도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 : 모든 현상은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열역학 제2의 법칙 : 고립된 계의 엔트로피는 시간에 따라 결코 감소하지 않는다.
엔트로피(entropy)라는 개념은 사실 물리시간에 배운다. 혹은 과학시간에...
원래 고등학교 때 이과였지만, 대학교를 진학하면서 문과로 전향했기에,
이 법칙을 볼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사실 뭐 머릿속에 싹 지워져있는 상태였었다. 그런 법칙이 있었어? 정도...
하지만 이 법칙을 다시 접한 건 군제대를 한 후 복학한 전공수업에서...였다..!!
행정학과 수업에서 뜬금없이 엔트로피를 물으시는 교수님에게 딱히 던져드릴 답은 없었다.ㅋㅋ
답보다는 왜(?) 행정학과 수업에서 엔트로피를 꺼내시는가가 불만스러웠을 정도...?ㅋㅋ
물론 사회현상에서의 엔트로피 법칙을 이해할 수는 있었지만...
그냥 머리로 이해한 것과 가슴으로 받아들인 것은 다르지 않는가?ㅋㅋ
뭐 잘 정리된 책상이 며칠이 지나면 마구 어지럽혀져 있는 것으로 예시를 들기도 하지만
2년여를 더 공부하고도 사실 이건 기억 저 깊숙히 쳐 박아 놓았었는데,
몇 주전 다시 끄집어 내게 되었다.
이런저런 일을 겪게 되면서...
당시에는 시스템이론과 이런저런 것을 막 연관지어 생각하면서,
블로깅해야겠다 생각을 했지만, 저질체력을 핑계삼아 하지 않았고...
지금은 또 그 느낌이 다 지워져 있는 상태..ㅋㅋ
기억해보자면 사회체제 혹은 제도 작게는 법규 혹은 규칙에서
정책대상자 혹은 대상자의 변화에 따른 제도 규칙의 변화(?)와 관련하여 한번 써보려 하였던 것 같다.
말은 거창하지만 작은 집단에서의 이야기에서 느낀 것이기에 별것은 없지만...
아무튼 사회체계 또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엔트로피가 증가하고,
그러한 변화는 사회의 무질서함을 가져오고 그러한 무질서함을 수정하기 위하여
또 다른 규칙이나 제도를 신설하게 되고...
그 규칙이나 제도가 규제의 형태를 띄게 될 경우 대상자의 불응으로 이어지는...
그러한 불응을 줄이기 위해서는 변화 이전에 대화가 필요하다 라는 교과서적인 얘기를 쓰려고 했던듯.
하지만, 과연 사회체계에서의 엔트로피 증가가 나쁜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좀 더 해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조금 들고 있다.
그것보다도 사회체계에서 엔트로피를 적용하는 것이 그저 간단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 맞을듯.
원래 체제 자체가 엔트로피 증가 상태보다 안 좋은 경우도 있기에..
뭐 아무튼 그렇다는 잡설을 쓰려다가
저질체력을 핑계로 쓰지 않았고...
이제와서 한번 써보려니 더 이상할 뿐이고...ㅋㅋ
그냥 요즘 몸이 힘들다는 그런 말.ㅋㅋㅋ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 : 모든 현상은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열역학 제2의 법칙 : 고립된 계의 엔트로피는 시간에 따라 결코 감소하지 않는다.
엔트로피(entropy)라는 개념은 사실 물리시간에 배운다. 혹은 과학시간에...
원래 고등학교 때 이과였지만, 대학교를 진학하면서 문과로 전향했기에,
이 법칙을 볼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사실 뭐 머릿속에 싹 지워져있는 상태였었다. 그런 법칙이 있었어? 정도...
하지만 이 법칙을 다시 접한 건 군제대를 한 후 복학한 전공수업에서...였다..!!
행정학과 수업에서 뜬금없이 엔트로피를 물으시는 교수님에게 딱히 던져드릴 답은 없었다.ㅋㅋ
답보다는 왜(?) 행정학과 수업에서 엔트로피를 꺼내시는가가 불만스러웠을 정도...?ㅋㅋ
물론 사회현상에서의 엔트로피 법칙을 이해할 수는 있었지만...
그냥 머리로 이해한 것과 가슴으로 받아들인 것은 다르지 않는가?ㅋㅋ
뭐 잘 정리된 책상이 며칠이 지나면 마구 어지럽혀져 있는 것으로 예시를 들기도 하지만
2년여를 더 공부하고도 사실 이건 기억 저 깊숙히 쳐 박아 놓았었는데,
몇 주전 다시 끄집어 내게 되었다.
이런저런 일을 겪게 되면서...
당시에는 시스템이론과 이런저런 것을 막 연관지어 생각하면서,
블로깅해야겠다 생각을 했지만, 저질체력을 핑계삼아 하지 않았고...
지금은 또 그 느낌이 다 지워져 있는 상태..ㅋㅋ
기억해보자면 사회체제 혹은 제도 작게는 법규 혹은 규칙에서
정책대상자 혹은 대상자의 변화에 따른 제도 규칙의 변화(?)와 관련하여 한번 써보려 하였던 것 같다.
말은 거창하지만 작은 집단에서의 이야기에서 느낀 것이기에 별것은 없지만...
아무튼 사회체계 또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엔트로피가 증가하고,
그러한 변화는 사회의 무질서함을 가져오고 그러한 무질서함을 수정하기 위하여
또 다른 규칙이나 제도를 신설하게 되고...
그 규칙이나 제도가 규제의 형태를 띄게 될 경우 대상자의 불응으로 이어지는...
그러한 불응을 줄이기 위해서는 변화 이전에 대화가 필요하다 라는 교과서적인 얘기를 쓰려고 했던듯.
하지만, 과연 사회체계에서의 엔트로피 증가가 나쁜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좀 더 해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조금 들고 있다.
그것보다도 사회체계에서 엔트로피를 적용하는 것이 그저 간단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 맞을듯.
원래 체제 자체가 엔트로피 증가 상태보다 안 좋은 경우도 있기에..
뭐 아무튼 그렇다는 잡설을 쓰려다가
저질체력을 핑계로 쓰지 않았고...
이제와서 한번 써보려니 더 이상할 뿐이고...ㅋㅋ
그냥 요즘 몸이 힘들다는 그런 말.ㅋㅋㅋ